세상에 빛이 되는 삶
인생이란
너무 눈부시게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눈에 잘 뜨이지 않지만 내용이 들어 있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결단코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야. 그렇게 스스로를 만들며 살아가고
어딘가 빛을 만들며 사는 일,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지.
- 신달자의《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중에서 -
그래. 인생이 반드시 눈부실 필요는 없는거지.
친구가 7년여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3개월 후에 퇴사를 결정했다.
얼마전에 낳은 예쁜 딸래미도 직접 키우고 싶을테고,
적성에 맞지 않은 회사를 떠나고 싶기도 할거다.
퇴사의사를 상사에게 알리고나자 그뒤로는 일사천리더란다.
그러고나자 맘이 좀 뒤숭숭한듯 싶다.
자신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같다고..
학창시절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조용하게 지낸것처럼..
그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다.
인생이 반드시 눈부실 필요는 없다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나한테는 소중하고 꼭 필요한 친구라고.
7년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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